갈더마의 제품은 유럽과 북미,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를위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 기준에 부합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세타필의 저자극성(Hypoallergenic) 은 피부 자극 유발 가능성을시험하는 방법 중 가장 엄격한 시험방법 중 하나인 반복 패치 테스트(Repeated Insult Patch Test)로 2,000명 이상에게 실시된 14건의 연구결과에서 피부 감작(sensitization)이나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았다는 결과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세타필 라인의 제품들은 피부 전문제약기업에서 개발하고 피부 자극 시험과 면포 유발(Comedogenicity) 시험을 거친 제품들로, 70여 년 동안 전 세계인이 함께 사용해온 신뢰할 수 있는제품입니다.
1. 파라벤류 (Parabens) 파라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보존제들 중 과학적으로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있는 보존제 중 하나로,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보존제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파라벤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와 경험들이 축적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의 보건 당국은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파라벤류 보존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배합한도 가이드라인을 확립하여 적용 중입니다.
유럽과 미국 또한 파라벤에 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면밀한 과학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파라벤류 보존제에 대해 단독으로 사용시 0.4%, 복합적으로 사용시 0.8% 한도 내에서 사용할 경우 안전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 기준은 우리나라의 파라벤류보존제 배합 한도 기준과 동일합니다.
또한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파라벤류의 유방암 유발 가능성과 관련해 메칠파라벤과에칠파라벤에 대해서는 안전성 우려가 없다고 결론내린 바 있으며 2), 파라벤류의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내분비 교란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비자 과학위원회(SCCP)와 화장품 성분 전문가 패널 모두 파라벤류의 에스트로겐 활성이 매우 낮아 이를 함유한 화장품과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3), 4)
세타필젠틀 스킨 클렌저에 잔류 가능한 파라벤의 함량은 1/500미만으로 유럽, 미국, 한국의 공통된 최대 허용 한도보다 극히 낮은 수준입니다.
2. 페녹시에탄올 (Phenoxyethanol) 페녹시에탄올은 광범위한 미생물에 대해 항균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위생용품의 보존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화장품 성분 검토 전문가 패널(CIR)은 1990년과 2007년, 2차례에 걸쳐페녹시에탄올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이 성분이 일차 피부자극 또는 누적 피부자극을 유발하지 않으며 피부 감작이나 광독성 또한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현재 사용되는 방식과 농도대로 화장품에 사용할 경우 안전하다.”라고 결론내렸습니다. 5)
3. 미네랄 오일 (Mineral Oil) 미네랄 오일은 투명한 무취의 오일로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고 고체화되지 않아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용도로의약품 연고와 화장품 로션, 크림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에는 여러 등급이 존재합니다. 가장 낮은 등급인 “technical” 등급은 윤활제로 사용되는데 화장품에는 이와는 다르게 “cosmetic” 등급의 미네랄 오일을 사용합니다.“Cosmetic” 등급은 “technical” 등급에 비해 보다 정제된 상태로 암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즉 미네랄 오일의 발암 위험성은 사용되는 원료의 grade 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타필에 함유된 “Cosmetic” 등급의 미네랄 오일은 현재까지 발견된 성분들중 가장 안전하고 자극을 유발하지 않으며6)가장 효과적인 보습 성분중 하나로 평가7) 되고 있습니다. 미네랄 오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고 피부 호흡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으며 다양한 반박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8)
4. 디메치콘 (Dimethicone) 디메치콘은 저자극성이고 면포나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아 오늘날 보습제에 사용되는 성분들 중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피부장벽 기능 회복으로 화장품적으로 우수하고 끈적이지 않습니다. 실리콘(silicone)은 모래, 석영, 화강암에서 발견되는 실리카(silica)라는 물질에서 유래되었으며, 피부 도포 제품에 사용되는 실리콘은 무색, 무취의 독성이 없는 액체로 내수성(water resistant capability)로 인해 장벽 보호 물질로 사용됩니다. 현재까지 실리콘을 피부에 도포하였을 때 독성에 대한 임상연구는 발표된 바 없습니다. 9), 10)
References
1. Assessment of hypoallergenicity of ten skincare, J Drugs Dermatol. 2014;13(3):264-266.
2. 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Safety. SCCS/1348/10 Revision 22 March 2011
3. International Journal of Toxicology, 279Suppl 4); 1-82, 2008.
4. Scientific Committee on Consumer Products. SCCP/0874/05
5. Annual Review of cosmetic ingredient safety assessment:2007~2010, International Journal of toxicology, 30(supplement 2), 73S~127S
6. Cosmetics & Toiletries, January 2001, page 79; and Cosmetic Dermatology, September 2000, pages 44?46
7. Cosmetics & Toiletries, February 1998, pages 33?40
8. http://www.paulaschoice.com/cosmetic-ingredient-dictionary/definition/mineral-oil
9. Nolan, K. et al. Moisturizers: Reality and the skin benefits. Dermatologic Therapy, Vol. 25, 2012, 229?233
10. Draelos, Z. New treatments for restoring impaired epidermal barrier permeability: Skin barrier repair creams. Clinics in Dermatology (2012) 30, 345?348